근사미 제초제 BEST 7 총정리 (가격, 종류 , 꿀팁)
여름철 잡초는 비 오는 날만 기다렸다가 번지듯 자라기 때문에 제초 시기를 놓치면 농작물 피해가 커집니다. 특히 넓은 면적의 밭이나 과수원, 유휴지에서는 뿌리까지 고사시킬 수 있는 이행성 제초제가 유리하죠. 그런 면에서 근사미(글리포세이트계)는 긴 효과 지속력과 사용 편의성 덕분에 널리 쓰이는 제초제입니다. 하지만 효과가 천천히 나타난다는 점은 알고 써야 후회가 없습니다.
근사미 제초제는 살포 후 1~4주에 걸쳐 서서히 작용하는 이행성 제초제로, 뿌리까지 고사시켜 효과가 오래 지속됩니다. 비 오는 날 전후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근사미 제초제란 무엇인가요?
근사미는 글리포세이트계 성분의 대표적인 이행성 비선택성 제초제입니다. 잎에 닿은 약액이 체관을 타고 뿌리까지 이동해 작물 전체를 고사시킵니다. 뿌리까지 말려주는 구조라 한번 쓰면 제초 효과가 오래 지속되어 관리 빈도와 노동력을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근사미 제초제의 효과와 시간 차이
왜 바로 효과가 안 보이나요?
근사미는 접촉 후 바로 죽이는 약이 아니라 흡수 → 이행 → 생장억제 → 고사의 과정을 거칩니다. 이 때문에 아래와 같은 경과가 필요합니다.
- 3~7일: 잎 색이 누렇게 변하거나 변색 시작
- 7~14일: 잡초 시들기 시작, 뿌리로 약제 이동
- 14~28일: 완전 고사, 줄기와 뿌리까지 갈변 현상
살포 후 비가 오면?
근사미는 살포 후 최소 6시간 이상 비가 오지 않아야 안정적으로 효과를 나타냅니다. 2시간 내에 비가 내리면 약효 손실이 크므로 재살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근사미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
사용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 1. 효과 발현까지 최소 1~2주 소요 – 조급함 금물
- 2. 살포 후 6시간 비 금지 – 비 예보 있을 땐 미루기
- 3. 경운·예초는 최소 10일 후 – 약제 안정 후 작업 권장
- 4. 잔류기간 평균 30일 – 작물 정식 전 충분한 간격 확보
- 5. 사용빈도는 분기 1회 수준 – 효과가 오래 지속됨
사용자 후기 요약
사용자 | 장점 | 단점 | 총평 |
---|---|---|---|
이OO (과수농가) | 뿌리까지 고사해서 오랫동안 깨끗 | 눈에 띄는 효과가 느림 | 1~2주 기다릴 수 있으면 만족 |
김OO (고령자) | 예초기 없이 잡초 제거 가능 | 비 올까 불안해서 타이밍 조절 어려움 | 미리 날씨 체크는 필수 |
근사미 제초제는 어떤 상황에 적합한가요?
- 유휴지 방치 잡초 제거 – 단기 효과보단 장기효과 중심
- 과수원 관리용 – 나무 피해 최소화 위해 직접 살포 X
- 논·밭 제초 후 다음 작물 정식 전 – 잔류성 낮아 안전
FAQ
Q1. 근사미 제초제 효과가 왜 느리게 나타나나요?
이행성 약제는 흡수 후 뿌리까지 이동해 작용하므로 자연스럽게 시간이 걸립니다. 완전 고사까지는 1~4주 소요될 수 있습니다.
Q2. 근사미를 쓰고 바로 밭을 갈아도 되나요?
10일 이상 기다린 후 경운해야 약효가 안정되어 뿌리 제거 효과가 보장됩니다.
Q3. 작물 정식은 언제 가능한가요?
토양 잔류성은 낮아 평균 30일 전후면 안전합니다. 조건이 좋으면 1~2주 후 파종도 가능하지만, 작물별 등록 정보 확인 필수입니다.
결론
근사미 제초제는 즉시 효과는 없지만, 뿌리까지 잡초를 말려주는 강력한 제초제입니다. 시간을 투자하면 잡초 제거에 재살포 없이도 오래가는 효과를 볼 수 있어 효율 중심 농사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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