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억제 제초제 BEST 7 총정리 (종류, 가격, 꿀팁)
밭을 아무리 잘 갈고 작물을 정성껏 심어도, 잡초가 무섭게 자라면 수확량은 줄고 품질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특히 씨앗 단계부터 잡초를 막는 발아억제 제초제를 제대로 활용하면, 번거로운 제초 작업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아억제 제초제는 땅, 작물, 시기 등 조건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발아억제 제초제는 잡초가 자라기 전 씨앗 상태에서 발아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논과 밭 모두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이 글에서는 대표 제품과 사용 조건, 주의사항까지 정리합니다.
발아억제 제초제란 무엇인가요?
발아억제 제초제는 잡초 씨앗이 발아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토양처리형 제초제입니다. 보통 작물을 파종하거나 정식한 직후, 잡초가 눈에 띄기 전에 토양에 살포하여 잡초 발생 자체를 예방하는 방식입니다.
왜 발아억제 제초제를 사용해야 하나요?
잡초가 눈에 보이고 나서 제초제를 살포하면 이미 작물과 경쟁이 시작된 상태입니다. 이 경우 작물의 생육이 억제되고, 수확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잡초 발생 전 사전 차단은 농작물 생육 초기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발아억제 제초제 BEST 7 제품 비교
제품명 | 성분/계통 | 주요 특징 | 적용 작물 |
---|---|---|---|
라쏘 | 알라클로르 / 클로로아세타마이드계 | 30~50일 지속 효과, 화본·광엽잡초 억제 | 콩, 감자, 고구마, 옥수수, 양파 |
스톰프 | 펜디메탈린 / 디니트로아닐린계 | 바랭이, 강아지풀 억제에 탁월 | 콩, 채소류 |
듀알골드 | 스-메톨라클로르 / 클로로아세타마이드계 | 잔효력 우수, 세계적 인기 | 벼, 밭작물 전반 |
아리알라 | 비공개 / 토양처리형 | 잡초 발아 억제 효과 우수 | 콩, 밭작물 |
알리온 | 신규계통 / 비공개 | 화본·광엽 잡초 억제 | 밭작물 |
카운실 | VLCFA 저해제 | 36일 잔효력, 물달개비·피 등에 효과 | 논, 벼 |
벼스타 | 복합성분 | SU 저항성 잡초에도 효과적 | 논, 벼 |
발아억제 제초제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
언제 사용하나요?
- 작물 파종 또는 정식 직후, 잡초가 싹트기 전
- 비 오기 전 살포 시, 약효 확산에 유리함
주의해야 할 조건은 무엇인가요?
- 사질토, 척박지, 하우스 등에서는 약해 우려
- 과습 토양에서 사용 시 약효 과잉 발생 가능
- 등록 작물과 등록 사용량 확인 필수
추천 사용 팁
▶ 잡초가 많은 밭은 스톰프 + 듀알골드 조합으로 처리하면 효과 극대화
▶ 논의 경우 SU 저항성 잡초가 많다면 벼스타로 해결 가능
FAQ
Q1. 발아억제 제초제는 작물에 영향이 없나요?
등록된 작물에 사용 시 대부분 안전하지만, 사질토·시설재배지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Q2. 발아억제 제초제는 비 온 뒤 써야 하나요?
보통은 비 오기 전에 사용하여 비가 약제를 토양에 흡수시키는 구조가 이상적입니다.
Q3. 이미 잡초가 자란 밭에도 효과가 있나요?
발아억제 제초제는 ‘예방용’으로, 이미 자란 잡초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사후 제초제를 따로 사용해야 합니다.
결론 및 마무리
잡초는 관리가 늦어질수록 비용이 올라갑니다. 발아억제 제초제는 선제적 방제 전략으로, 초기에 잡초 발생을 억제하여 효율적인 농작물 관리가 가능합니다. 잔효력이 긴 제품을 잘 선택하면 30일 이상 마음 편히 작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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